▶ ▲ 스포츠
▶ 소닉스 3연패, 12월21일 이후‘동네북’처지
시애틀 수퍼소닉스가 지난 달 21일 이후 내리 3경기를 패했다.
소닉스는 지난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벌인 경기에서 마지막 4쿼터에서 팀 던컨-데이빗 로빈슨의 트윈 타워의 고공폭격을 막지 못하고 95-106로 완패했다.
전반을 51-49로 앞선 채 끝낸 소닉스는 3쿼터에서 단 17점만 넣는 기복을 보이더니 4쿼터 시작과 함께 한 점도 못 넣은 채 스퍼스에 15점을 내줬다.
소닉스의 가장 큰 취약점은 역시 센터로 샤킬 오닐이 버틴 7일 LA 레이커스 대전과 팀 던컨이 버틴 스퍼스 경기에서 이 같은 아킬레스 건을 드러냈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올 시즌 33경기 모두 선발 출장시킨 유고 용병 프레드랙 드로브작 대신 우크라이나 용병 비탈리 포타펜코를 선발 투입했으나 던컨-로빈슨 트윈타워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포타펜코는 NBA를 대표하는 2명의 거물 센터 틈을 비집고 9개의 리바운드를 잡고 8득점을 올려 앞으로 출장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게리 페이튼은 18득점-10어시스트-8리바운드를 기록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