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규모인 초현대식 스파(Spa)와 동서양 수퍼마켓이 함께 있는 ‘팰리세이즈팍 플라자’가 27일 오픈했다.

팰리세이즈팍 플라자가 지난 26일 가진 개업식에는 김창동 회장 내외와 샌디 파버 팰리세이즈팍 시장, 유재승 우리아메리카은행장, 박차수 전북부뉴저지한인회장 등이 참석, 개업을 축하했다.

’팰리세이즈팍 플라자’는 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수퍼마켓인 ‘브로드웨이 팜(BroadwayFarm)’과 2만5,000스퀘어피트의 ‘스타 스파(Star Spa)’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스파인 ‘스타 스파’는 사우나와 함께 네일, 스킨케어, 이발소, 미용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미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스타 스파는 세계 각 지역 목욕 문화의 장점만을 골라 물안마와 자쿠지 등 시설을 이용할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개념에서 인공 폭포와 실내 정원, 유리 천장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인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세이프티박스와 고급휴식 시설을 갖추었다. 팰리세이즈팍 플라자는 특히 대형 수퍼마켓시설을 통해 샤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팰리세이즈팍 플라자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대형 건물 옆에 12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수 있는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즈팍 플라자의 김창동 회장은 델리와 유명 프랜차이즈 미국 식당 및 일식당을경영해왔으며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봉사협의회’ 회장도 맡아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