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편의 제공은 물론 소비자들의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163-07 Depot Road, Suite #B1, Flushing, NY 11358)은 총 2,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회장실과 봉사실 외에도 1,500스퀘어피트 규모의 홀을 갖추고 있다.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에서는 앞으로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시험 및 세미나에서부터 회원들의 건설업과 관련한 교육, 영어 및 스페인어 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사 발주에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서류 대행 업무, 소비자들의 불평신고 접수 등 건설과 관련한 종합정보센터로서 회원 및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허종구 회장은 "협회원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건축과 관련한 업체 알선에서부터 불평 처리 센터로 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협회 행사가 아닌 일반 행사도 이용 목적에 따라 주말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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