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Team 부동산의 에이전트 코렌 곽씨가 2002년 100건에 달하는 주택매매 계약을 성립 뉴욕주 탑 에이전트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RE/MAX 부동산 30주년 기념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는 1년 동안 50만 달러 이상 소득을 올린 에이전트에게 주어지는 체어맨 클럽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월 현재 갖고 있던 거의 모든 매물의 계약을 성립, 매물 구하기에 나선 그의 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좋은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하다 직접 주택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코렌 곽씨는 지금부터 14년 전인 1989년 자신의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아예 부동산 에이전트가 된 것."열심히 하다 보니까, 집을 파신 고객들의 소개와 입 소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118 채의 주택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실제 계약이 성사된 것은 98채. 일주일에 거의 2채의 집을 파는 성과를 거뒀다. 그로 인해 그는 Re/Max 부동산 에이전트 가운데 뉴욕주에서 최고의 매매를 성사시켰고 매매실적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부동산 에이전트 진출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 그는 "매우 전망이 좋다. 앞으로도 의지와 투지력이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진출하길 바란다. 하지만 무엇보다 에이전트가 되는 모든 절차를 제대로 거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도 저리 때문에 주택구입은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인 집을 마련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학군과 위치가 좋은 지역에서 마땅한 집이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너무 이상적인 집만 찾다 보면 구하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도 있다"고 귀띔한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생활한다는 그는 "갖고 있던 매물에 대한 계약이 거의 체결됐기 때문에 매물을 구하는 광고를 낼 정도"라며 집은 내 놓는 사람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연창흠 기자>
chye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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