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회(회장 김창훈)가 새천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석문상)와 함께 동포사회를 위한 세미나 시리즈를 공동 개최한다.
플러싱 한인회의 김창훈 회장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정된 세미나로는 뉴욕한인 기술인협회(박정열) 후원으로 열리는 ‘전기 및 플러밍 관련 세미나’(4월 5일 오후 8시), 발 마사지를 통한 성인병 치료(10일 오후 8시), 무료 건강 진단(17일 오후 8시) 등이다. 장소는 베이사이드 소재 새천년 연합감리교회(202-20 45th Avenue, 노던 203가 맥도널드 건너편)이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새천년 연합감리교회의 석문상 목사는 "기독교의 참된 목적은 영적 성장과 더불어 교회 주변의 의식 개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교회가 실시할 수 있는 사회 참여의 일환으로 플러싱 한인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 시리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2389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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