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는 3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연례만찬에서 하용화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주 보험국 피터 몰리나로 감독관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하용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내부 유대강화는 물론 미 주류사회와 보험협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립시키고 회원증대와 교포대상 보험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각종 세미나 등을 마련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활력있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NYPIA의 데이빗 이센버그 회장 및 뉴욕주 보험국 피터 몰리나로 감독관이 축사를 하는 등 주류 관련단체 귀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몰리나로 감독관은 "한인 보험 커뮤니티가 그동안 큰 성장을 해왔다"며 "건전한 보험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신임 보험협회는 이날 작년 한해동안 협회운영을 위해 힘써준 이승훈 전회장 등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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