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월드 심포니’(음악감독 데이빗 홍)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주간 맨하탄과 브루클린에서 봄 음악 축제를 열고 있다.
한인 지휘자 데이빗 홍씨는 이끄는 ‘원 월드 심포니’는 제 1회 봄 음악축제를 통해 매주 월요일 맨하탄과 매주 화요일 브루클린에서 봄을 느끼게 해주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뉴욕시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세계 초연곡을 레퍼토리로 들려주고 있는 이 오케스트라는 이번 축제에서도 바리톤과 메조소프라노, 여성 합창단, 챔버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존 크래벤의 ‘새 날을 향해’(To the New Day)를 들려주며 맨하탄과 브루클린의 마지막 연주회날인 14일 오후 7시30분과 15일 오후 8시,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애론 카프랜드의 발레곡 ‘아팔라치안의 봄’을 선사한다.
1944년 작곡된 이 곡은 매우 경쾌하면서도 경건하고 스퀘어 댄스 리듬이 가미된 작품이다.연주장소: St. Luke’s Lutheren, West 46th St.(맨하탄), St. Ann and the Holy Trinity, Brooklyn Heights(브루클린) 문의: www.oneworldsympony.org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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