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한인미군 가족 ‘서포트 그룹’(위원장 임천구)에 접수된 참전 한인미군들의 명단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서핀 R 멀티스, 말콤 A 스미스, 프랭크 파다반 뉴욕주 상원의원, 퀸즈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난 5일 퀸즈 포레스트 공원에서 ‘미군과 조지 W. 부시 대통령 지지 대회’를 개최한 저스틴 디산조 준비위원장은 7일 ‘한미민주연합회’측에 참전한인 미군들의 명단을 요청해왔다.
디산조는 5일 대회에 축사를 보내온 백악관측으로부터 뉴욕출신 참전미군 명단을 요청받았다며 이미 확보한 명단에 한인미군을 포함시켜 전달하겠다고 이날 한미연합회측에 알려왔다.
따라서 ‘한미민주연합회’와 ‘서포트 그룹’은 현재 집계한 60여명 참전 및 대기 한인미군 중 이미 파병된 한인들의 명단을 추려내 디산조에게 제공키로 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이들 참전용사를 격려하는 친서를 이번 행사 주최측을 통해 보내올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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