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참전 미영 연합군의 승전과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한인들께 참전 한인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
나는 가게와 집이 모두 맨하탄에 있어서 9.11사태가 났을 때 TV에서 쌍둥이 빌딩 중 하나가 테러공격을 받은 것을 본 즉시 곧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37층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두번째 빌딩에 테러기가 뚫고 들어가는 실제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다.
맨하탄은 세계의 중심지다. 지금은 테러가 전세계의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는 시기이다.
이라크는 세계 제2의 산유국이다. 석유에서 얻은 그 엄청난 부를, 후세인이 인권을 짓밟고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남용하고 있다. 전쟁이 났는데 민간인을 총알받이로 사용하기 위해 이라크정부는 공권력으로 피난길을 막았다. 그래서 미국의 공습에 민간인이 죽으면 인권유린이라고 언론에 선전하고, 그러면 세계 곳곳에서는 인권옹호운동이 일어나고 반미, 반전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진정 인권을 보호하고 인류평화를 위한 길인가?
세상은 용기있는 사람의 것이다.
이번 이라크 전쟁에는 용기있는 우리 한인 젊은이들이 많이 참전했다. 나의 조카도 모든 인류에게 자유와 정의를 베푸는 미국에 충성하고 참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이라크전에 참여했다.
이 땅에서 한인들은 이제 더 이상 이민자가 되지 말고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미국을 돕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섰으면 한다.
장수일
이라크전 참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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