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가 6일(일) 뉴욕초대교회와 순복음교회에서 전개한 유권자 등록캠페인에서 55명의 한인이 신규등록을 마쳤다.
유권자 센터 김동찬 총무는 "보다 많은 등록을 위해 오늘부터 가능한 대로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권자 등록캠페인에는 박윤용 회장과 전성진, 테렌스 박씨가 참석했으며 한울 풍물패 이종훈(John Jay College)회장과 김경진, 하소희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한편 이날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교회(한성수 목사)가 주최한 정기포럼에서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실태와 현황”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2000년 센서스 자료와 유권자 센터 자료, 푸에르토리칸 법률재단,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재단 그리고 유대인 단체 등의 정치력 현황 자료를 소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 테러전쟁과 이라크전쟁으로 어수선해진 미국내 한인사회의 생존전략과 지도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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