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와 한미민주연합회(회장 배시영)가 벌이고 있는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이 뉴욕, 뉴저지 지역은 물론 타 지역 한인사회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국 15개주와 5개 대도시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재미한국계 미국시민연맹(LOKA-USA·회장 피터 신)이 지난주 워싱톤 D.C. 일대에서 옐로 리본 1,000개를 배포한데 이어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북가주 해병전우회(회장 계용식)는 6일 지역 수퍼마켓과 상가에서 북가주 한인 세탁협회(회장 이진재)가 1차로 제작한 5,000개중 회원업소를 통해 손님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3,500개를 제외한 1,500개 리본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뉴욕에서의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 소식을 접한 뉴욕 업스테이트 올바니상인조합협회(회장 이창규)가 올바니 지역에서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8일 한미민주연합회측으로부터 리본을 접수해 갔다.
이외에도 한미민주연합회는 내주 ‘옐로 리본’ 달기 켐페인 전개 의사를 전해온 필라델피아, 보스톤, 애틀란다 등지에 옐로 리본을 우편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신용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