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욕에서 파병 가족위안 모임이 있었다. 망설이다 참여한 모임이었지만 집에 돌아오는 차중에서 많은 걸 깨닫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자식을 전쟁터에 보낸 부모의 심경을 직접 체험치 못한 사람들로서 그 불안과 초조함을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이웃한 형제자매들과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무사안일을 위한 기도와 종전을 염원하는 깊은 마음들이 담긴 빗발치는 전화, 뿐만 아니라 동포라는 민족애만으로 보지도 못했던 나의 자녀와, 부족한 부모를 위로해 주기 위하여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많은 분들의 노고를 생각할때 이민생활에 힘들고 지친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됐다.
이처럼 모든 분들의 진정한 마음속에서 하늘에 올려지는 기도 소리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자녀들은 그 답례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평화라는 커다란 훈장들을 달고 개선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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