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예비선거와 11월 본 선거를 앞두고 동포사회의 정치력신장을 위한 한인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 김동찬 총무는 "유권자등록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지난해 보다 훨씬 나아져 매주 4, 5건 정도의 문의 전화가 오고있다"며 한인들의 계속된 동참을 당부했다.또한 김 총무는 "올 해 선거는 지역 정치인, 특히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지난해 선거가 집권여당과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가 있었다면 올해 선거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권자 등록은 뉴욕의 경우 예비 선거일인 9월 첫째 주 화요일 30일 이전(30일 우체국 소인유효)까지 해야하며 뉴저지의 경우 6월 첫째주 화요일 30일 이전까지 완료해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선거는 11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된다. 한편 4일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 유권자센터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 회장)는 이날 6명의 신규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문의전화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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