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파타키 뉴욕주지사 후원회장과 장정수 전 평통회장은 5일 서울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뉴욕 방문에 맞춰 오는 12일 서울 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장 문상주) 주최로 한·미 동맹 50주년 기념 행사 및 축하공연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문정민 회장과 장정수 전 회장은 또 "한국내 반미시위와 북한 핵 문제 등으로 한미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한 때에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노 대통령의 방미 외교를 돕기 위해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념 행사 후 이용과 현철, 이선희, 장미화, 돌나라예술단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과 공연단의 공연도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대철 의원 등 20여명의 한국 국회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 등 뉴욕 일대 미 정치인들이 초청됐다고 덧붙였다.김기호 한인민주당 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홍종학씨 등도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이번 행사 진행에 참여한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직능단체총연합은 한국내 요식협회, 의류협회 등 주요 소상인단체들이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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