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이 한인 직원 및 청소년(대학생)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의 인턴 프로그램은 이번에 고교를 졸업한 청소년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 분야의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클린턴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은 인턴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입법부와 홍보부, 연구기관, 관리 및 커뮤니티 관련 부처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오는 9월2일부터 12월19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이에 주당 15시간 일하게 되어 있다.클린턴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은 특히 뉴욕주와 뉴욕시에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을 찾고 있다.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은 "한인 인턴 희망자들이 뉴욕한인회의 추천서를 받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자세한 인턴프로그램은 웹사이트(clinton.senate.gov)에서 찾으면 된다.
한편 클린턴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은 한인 직원을 채용하겠다며 추천을 의뢰해왔다고 한인민주당이 밝혔다.
김기호 한인민주당 회장은 "한국어가 가능한 한인 직원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연방 차원의 한인 직원 채용은 처음 있는 일로 한인사회의 꾸준한 정치력 신장 활동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문의;718-939-7214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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