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가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협은 지난 6일 오전 11시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제7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 관련 모든 기념사업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교회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협이 벌이는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기념행사는 5월17일(토)부터 18일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에서 열리는 강영우 박사 초청 청소년집회를 비롯해 6월26(목)부터 29일까지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열리는 이민100주년기념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및 8월30일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음악회 등이다.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백문현(안양감리교회) 감독을 강사로 초청해 갖게 되며 29일(일) 마지막 날은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기념대회로 열린다.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음악회는 소프라노 신영옥 씨를 초청한 가운데 교협 연합성가대 350여명이 함께 하는 연주회로, 연주회를 통해 들어오는 이익금은 중국 연변에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기념교회를 설립하는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교협은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열리기 전, L.A. 사랑의 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6월4일(수)부터 6일까지 퀸즈한인교회(한진관 목사)에서 영적각성 연합집회를 갖는다.
복음화대회 전에 열리는 이 집회는 뉴욕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을 맞아 더욱더 영적으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집회다.
행사와 관련 뉴욕교협 회장단은 7일 오전 10시 본사를 방문 할렐루야복음화대회와 기독교한인 이민100주년기념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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