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의 ‘프요드 케이터링 & 차터스’(Fjord Catering & Charters)는 150명을 수용하는 호화 요트 ‘카야 마이클호’에서부터 미시시피 강에서나 볼 수 있는 리버 보트를 재현한 ‘카틴카호’에 이르는 여러 종류의 요트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다.
다이닝룸과 아트 갤러리, 아름다운 바, 춤출 수 있는 라운지를 갖춘 카야 마이클호, 120명 좌석의 식당을 갖추고 배 갑판에서 120명까지 수용하는 칵테일 파티가 벌어지는 호화 요트 카야 마리아호, 미시시피 강 리버 보트 모양의 카틴카호, 300명까지 탈 수 있는 선셋 크루즈 벨 아일랜드호, 1932년에 지어진 배로 메인 주 해안을 도는 카야 럼러너호 등이 있다.
배에 따라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바닷가재 저녁 요리를 맛볼 수 있는 3시간짜리 크루즈 여행을 제공하는 카틴카호와 벨 아일랜드 호가 운항되고 있다.조개, 굴 등 갖가지 씨푸드가 곁들여진 바닷가재 요리나 양파, 크림, 홍합, 붉은 감자요리, 옥수수 등이 곁들여진 연한 필레미뇽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요금은 1인당 69달러이다.이 코스는 5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15분∼10시15분 운항되며 카틴카호는 커네티컷 코스 콥 143 리버로드에서, 벨 아일랜드호는 커네티컷 노르웍 코브 마리나에서 각각 출발한다.
브런치 크루즈 여행 코스도 있다.브런치 크루즈 관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믈렛, 베이글, 머핀, 크롸쌍, 딸기 팬 케익, 크림 바른 프렌치 토스트, 훈제 생선 요리, 햄, 치즈, 그린 샐러드, 과일 디저트, 홈메이드 쿠키, 커피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1인당 55달러이고 어린이는 25달러이다. 커네티컷 코스 콥에서 출발한다.
▲문의: 203-622-4020
▲웹사이트: www.fjordcatering.com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x,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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