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커네티컷·펜실베니아 등 미 동부 지역 검도인들이 그 동안 닦은 실력을 겨루는 제3회 미 동부 검도대회에서 뉴욕 일검관(관장 김건우)이 남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 일검관 주최로 지난 10일 맨하탄 페이스 대학에서 열린 ‘제3회 미 동부 검도대회’에는 14개 도장에서 183명의 선수들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 동안 닦은 기량을 펼쳤다.
어린이·주니어·여성부, 무단자(Non Black Belt Division), 1단 유단자(블랙벨트), 2단 이상의 유단자 부문으로 각각 실시된 개인전에서는 김조으니(6∼9급 어린이 부문), 김소영(2∼5급 어린이 부문), 박기석(6∼9급 주니어부), 정태규(2∼5급 주니어부), 심현정(6∼9급 여성부), 송은주(2∼5급 여성부), 찰스 마리넬리(6∼9급 무단자부), 정인석(2∼5급 무단자부), 허준(1~2단 유단자 부), 손종민(3단 이상 유단자부)씨가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뉴욕 일검관 A팀과 성광관 A팀이 각각 어린이부와 주니어부에서 1위를, 뉴욕 일검관 소속 남녀팀이 각각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