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이건우)는 13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월례회를 갖고 뉴욕한인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능단체장협의회는 13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김기철 신임 뉴욕한인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월례회를 갖고 앞으로 뉴욕한인회와의 공조를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초청 연설에서 “직능단체장들은 물론 많은 직능단체 소속 인사들이 한인회 이사회에 참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직능단체 인사들이 한인회 이사로서 활동하게 되면 한인회와 직능단체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인회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건우 의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들은 “한인회와의 협조 체제 구축은 직능단체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다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직능단체가 한인회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가능한 범주 안에서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암협회 한인지부 관계자들이 참석, 오는 6월14일 열리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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