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로딕등
상위 시드 5명 모두이겨
여자부선 한투코바 탈락
대븐포트, 4회전에 안착
세계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챔피언십이 큰 이변 없는 ‘실력대로’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뉴욕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윔블던 챔피언인 2번시드 로저 페더러를 위시해 4번 앤디 로딕, 7번 카를로스 모야, 8번 라이너 슈틀러, 10번 이리 노박 등 탑10 시드 5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또 여자부에선 3회전 경기에 나선 탑시드 킴 클라이스터스, 3번시드 린지 대븐포트, 5번시드 아멜리 모레스모가 모두 스트레이트 세트승을 거두고 4회전에 올랐으며 9번시드 다니엘라 한투코바 만이 타마린 타나수간에 0-2(2-6, 4-6)로 완패, 이날 탑10시드로 유일하게 패배를 맛봤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클라이스터스는 27번시드인 스베트라나 쿠즈네초바를 6-3, 6-2로 완파했으며 4회전에서 17번시드 메간 쇼기니시와 격돌한다. 쇼기니시는 이날 13번시드인 베라 즈보나레바를 2-1(4-6, 6-4, 6-2)로 제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