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레이크에 실연후 전화 공세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옛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스토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전문 주간지 ‘스타’지는 최근호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2년 3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헤어진 뒤 한동안 그의 집에 밤낮으로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스피어스가 계속 전화를 하자 팀버레이크는 아예 그녀의 전화가 집으로 오지 않도록 번호를 차단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후 팀버레이크는 스피어스의 부모에게 연락해 “전화를 걸지 못하게 막아 달라”고 불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버레이크의 한 측근은 “팀버레이크는 헤어진 이후 스피어스와 단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그 뒤 할리우드의 신예스타 자레드 레토와 염문설을 뿌렸고 최근에는 흑인 백댄서 콜럼버스 쇼트와도 핑크빛 소문이 나돌았다.
하지만 측근들은 스피어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팀버레이크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들은 그 근거로 자레드 레토가 팀버레이크가 요즘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캐머런 디아즈의 옛 남자친구인 점을 꼽았다.
스피어스와 절친한 사이인 한 연예 관계자는 “스피어스는 아직도 팀버레이크를 끔찍이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팀버레이크 역시 스피어스를 그리워하지만 연인이 아닌 오직 친구로서만 그렇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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