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촬영차 방문 UNLV大서 증서
미남 스타 지성이 미국 대학으로부터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지성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경영대학 UNLV로부터 명예 졸업장 증서를 전달받았다.
지성의 소속사인 무한PSN은 10일 “이달 초 UNLV대학의 한국 연락담당자로부터 이 대학 명예 졸업생으로 위촉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미국 현지로 건너가 직접 졸업 증명서를 받고 싶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지성이 지난 4월 초 종영된 SBS 드라마 ‘올인’ 촬영차 2002년 12월께 미국을 방문하면서부터 UNLV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UNLV 대학은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올인’ 제작 과정에 도움을 주면서 지성과 인연을 쌓게 됐다. 지성측은 “이 대학교측으로부터 명예 졸업장과 함께 학교의 명예를 빛내줘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함께 전해왔다”고 말했다.
지성은 최근 SBS 대하사극 ‘왕의 여자’(극본 윤정건·연출 김재형)에서 광해군 역할을 맡아 녹록지 않은 사극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성은 TV 외에도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영화 출연작을 알아보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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