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 젊었어도 멋진밤 거뜬…악명 높은 여성편력 또 자랑
“브리트니, 아저씨와 하룻밤 어때!”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할리우드의 명배우 잭 니컬슨으로부터 은밀한 유혹을 받았다.
영국 연예전문 웹진 아나노바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66번째 생일을 맞은 니컬슨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와의 섹스를 꿈꾼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만 젊어 체력만 받쳐준다면 그녀와 멋진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니컬슨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2,000여명의 여자를 경험했다’ ‘모녀와 한침대에서 동시에 사랑을 나눈 적도 있다’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58년 ‘크라이 베이비 킬러’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현존하는 할리우드 배우 중 최고의 연기파로 손꼽히지만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숱한 화제를 뿌려왔다.
니컬슨은 62년 여배우 샌드라 나이트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이후 수많은 여인과 염문을 뿌리며 결혼과 이혼을 거듭했다. 그나마 17년간 연인관계를 유지한 앤젤리카 휴스턴 역시 니컬슨의 바람기를 참지 못하고 헤어졌다.
또 올해 초에는 웨이트리스 출신 제니 고우린(29)과의 사이에 숨겨진 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니컬슨의 오랜 친구인 메릴 스트립과 킴 베이신저도 “니컬슨만큼 여자를 밝히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한편 최근 발매된 4집앨범 ‘In the Zone’ 홍보차 지난 7일 한국을 찾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한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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