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춤춘뒤 곧장 사라져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꽃미남’ 콜린 패럴의 핑크빛 소문이 나돌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스타는 최근 앤젤리나 졸리와 콜린 패럴이 영국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뺨과 뺨을 맞대며 농도 짙은 춤을 춰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짧은 시간 동안만 춤을 췄다. 그 뒤 두 사람은 졸리가 묵고 있는 런던의 한 호텔 스위트룸으로 직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의 이같은 애정행각은 지난 11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금한 섹스를 재개했다”고 밝힌 데 이은 것이라 주목된다.
당시 졸리는 “전남편인 빌리 밥 손튼과 이혼한 뒤 스스로 섹스를 거부해왔다”며 “이제 재개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털어놨다.
졸리는 이 인터뷰에서 섹스 파트너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할리우드의 연예전문가들은 졸리의 새로운 파트너를 당시 염문설이 나돌던 영화배우 발 킬머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졸리와 패럴의 나이트클럽 동행 및 호텔직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졸리가 언급한 남자가 패럴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졸리와 패럴이 새로운 할리우드 커플로 공인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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