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활동 너무 바빠서 방송국 출연은 각각 1회만
‘첫방이 막방이에요!’
소녀가수 보아가 바쁜 연말 스케줄 때문에 국내에서 새 음반 활동을 방송사별로 딱 한 번씩만 출연하게 됐다.
보아는 지난 3일 두 번째 싱글 ‘Rock With You’와 새 앨범 ‘Shine We Are’를 발표한 후 SBS ‘생방송 인기가요’와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 딱 한 번씩만 출연하게 됐다.
보아는 지난 7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Rock With You’ ‘Shine We Are’를 부르며 컴백무대를 가졌지만 이날 방송이 올해 보아의 ‘생방송 인기가요’ 마지막 출연이 됐다.
보아는 13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Rock With You’를 부르는데 이날 무대 역시 ‘음악캠프’에선 첫 방송인 동시에 마지막 방송이다.
보아가 이처럼 방송사마다 한 번씩 출연하는 것은 다름아닌 거의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이다. 그녀는 ‘음악캠프’에 출연한 뒤 다음날인 14일 중국 CCTV와 KBS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가요제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떠난다. 보아는 베이징에서 리허설과 공연을 마치면 15일에는 일본으로 넘어간다.
보아는 12월 말께 다시 한국에 올 예정이지만 SBS ‘가요대전’ 등 가요 시상식에만 참석하고 오는 30일 오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보아는 새 앨범 활동을 12월 말까지만 할 계획이어서 결국 이번 무대가 그녀의 새 앨범 노래를 방송에서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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