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격적 노출신 극비 뮤비 촬영…가슴·엉덩이 고스란히 전격 공개
스태프 이렇게 고운 속살 처음 감탄
일본인 탤런트 유민(24)이 마침내 벗었다.
유민의 누드 뮤비는 그동안 ‘찍는다’ ‘헛소문이다’ 등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유민은 11월 말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과 서울 북한산 근교의 갤러리 등에서 상반신과 둔부를 드러낸 파격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를 극비리에 촬영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극소수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에는 유민과 함께 섹시스타 한은정,모바일 서비스 유토(Uto) CF를 통해 낯이 익은 한국계 미국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신인 여배우 장미나 등이 출연했다. 유민은 장미나와 함께 그동안 나온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는 대담한 노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상대역 남자인 맥기니스와 함께 펼치는 노출신에서는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 농염한 자태로 열연,그동안 팬들에게 친숙했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관능미를 발산했다.이밖에 은밀한 부위만 살짝 가린 과감한 전신 노출 장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민 주연의 이 뮤직 비디오는 3분씩 3부작으로 나뉘어 17일 0시부터 인터넷 쇼핑사이트 오조샵닷컴(www.ozzoshop.com)에서 공개된다.
오조샵닷컴측은 “이 뮤직비디오는 내년 초 발표될 한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곡을 위해 만들어졌다.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만큼 방송에선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노출 영상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청순한 이미지의 일본인 탤런트 유민이 최근 극비리에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뮤직비디오의 장면.
유민은 2001년 데뷔 이후 여러 차례 누드 촬영을 제의받았다. 깨끗한 피부에 귀엽고 청순한 외모가 매력적인 데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첫 일본인 탤런트라는 점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누드 영상 제작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찍은 영화 ‘신설국’이 포르노로 둔갑해 인터넷에 떠돌며 큰 곤욕을 치러 누드 촬영에 유난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제작사측이 말초적인 흥미보다는 영상미와 작품성을 강조해 그녀가 마음을 바꿔 참여하게 됐다.
제작진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욕망과 관계된 인간의 다중적 이면을 그리는 데 초점을 뒀다. 뮤비 촬영 과정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다른 국내 스타들의 노출을 많이 봐왔지만 유민처럼 고운 속살은 처음 봤다”며 “그동안 접하지 못한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민과 소속사 꾼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 배경과 촬영 내용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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