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1년 전속모델 발탁…그룹 ‘동방신기’ 뮤비 출연
중학생 탤런트 고아라가 CF와 뮤직비디오에 동시에 데뷔한다.
고아라는 최근 두산에서 새로 내놓은 10대용 화장품 ‘스페셜티’의 1년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고아라는 17일 안양종합경기장 아이스링크에서 밤을 새우며 CF촬영에 나섰다. 이 CF를 통해 고아라는 얼음판 위에서 둥근 돌을 굴리는 ‘컬링’ 경기를 하며 건강미를 자랑했다.
고아라는 CF촬영과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카펠라그룹 ‘동방신기’의 데뷔곡의 뮤직비디오다. 일산의 스튜디오와 강남 압구정동 거리를 오가며 찍었는데 그녀는 출연진 중 홍일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고아라는 11월 말 시작된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극본 홍진아 외·연출 최세경 외)에서 옥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얼마 전 ‘반올림#’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 비난’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최근 연기에 열중하며 인터넷 팬카페에 2만8,000여명(16일 오전 1시 현재)의 회원을 거느리는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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