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배 상항지역 한인회장(왼쪽부터), 강승태 본보 부사장, 알렉스 한 미주한인 상공인 총연합회회장, 수필가이자 본보 칼럼니스트인 이재상씨 등이 17일 대상 등 200여명의 당첨자들을 뽑은 후 경품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본보 독자 켐페인 ‘일석삼조 행복나누기,의 12월 연말 추첨에서 캠벨에 거주하는 남창수씨가 대상(미건의료기)에 당첨됐다.
17일 오후 오클랜드의 한극일보 사옥에서 가진 추첨에는 강승태 본보 부사장, 유근배 상항한인회장, 이재상 수필가, 알렉스 한 미주상공인 총 연합회 회장 등이 추첨자로 참석했다.
추첨을 마친 유 회장은 한국일보 ‘행복나누기’ 캠페인 당첨된 독자들에게 축하한다며 지난 33년의 세월을 북가주 동포의 신문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한국일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실시한 한국일보 새독자를 위한’일석삼조 행복나누기’독자캠페인이 12월 연말대상추첨을 끝으로 2003년 캠페인을 마감하고 2004년에는 더욱 나은 ‘행복나누기’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의 독자 캠페인 추첨을 통해 8월 여름방학 특선 머린 월드(Marine World) 입장권을 10명에게(1명당 4매)전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놀이 공원으로의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9월의 행복상품으로는 체중계, 아모레 아이오페 2종, 3종세트를, 10월은 한국의 전통 탈 액자와 아이오페 2종, 3종세트, 11월에는 니토얀 가마솥과 아이오페 2종, 3종세트를 30명에게 각각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어 12월 연말대상 상품으로는 대상 미건의료기(1명), 최고상 김치냉장고(1명), 기쁨상 매직클린비데(2명), 행복상 마이 클린워터 샤워 연수기(3명), 아모레 아이오페상(4명), 감투상 한미쌀(10명), 아차상 농심라면(100명)등 푸짐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연말 당첨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미건의료기): 남창수(캠벨) ▲1등(김치냉장고): 전귀숙(몬트레이) ▲2등(매직클린비데): 수잔 이(서니베일), 조헌상(샌프란시스코) ▲3등(샤워 연수기): 이채선(덴빌), 손미령(레드우드시티), 조수연(포스트 시티) 등이다.
나머지 당첨자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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