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의 신도를 갖고 있는 상항중앙장로교회는 지난 98년까지 현재 건축장소보다 절벽쪽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그해 엘니뇨 폭풍으로 인근 아발론 캐년을 붕괴시켰으며 델리 시티는 교회측에 200만달러를 지불하고 교회부지의 흙을 붕괴된 틈을 메우는데 사용했다. 교회 부지는 당시 피해를 입지 않았었다. 교회측은 교회 부지에 다시 교회를 건축할 것을 결정하고 모든 안전검사등을 통과했다.
그러나 교회측이 2년후 교회를 재건축 하려 할때 일부 주민들이 반대를 했으며 시 의회는 4-1로 재건축안은 통과시켰다. 당시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당시 델리 시티 시장으로 그는 크로니클지 기자에게 당시 시정부가 교회측에 다른 곳에 건축을 할 수 있는 돈을 지불하고 다른 위치에 교회를 짓도록 해야 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설계등의 공정을 끝내고 올여름 시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아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 공사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초공사가 끝나고 1층 골조가 들어서는등 50% 정도 공사가 진척된 상황이다. 새 교회는 5,000 평방피트의 대예배실을 포함 약 2만 5,000 평방 피트 크기로 건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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