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 7월 개최
월드미션 프론티어 주최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목사)가 주최하는 ‘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가 오는 7월 르완다와 우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등 아프리카 5개국 50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월드미션은 5일 저녁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 북가주 선교협력단 모임을 갖고 올해 선교계획을 논의했다.
김평육 목사는 “전쟁이 그치지 않는 아프리카 내전지역에서 교육과 구제, 어린이 사역 등 복음만이 평화와 번영을 줄 수 있다는 비전으로‘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5개국에서 벌인 영혼추수의 큰잔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50만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선교대회, 5만명의 아프리카 지도자를 초청하는 지도자 세미나, 그리고 50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복음화 대축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측은 올해 행사를 위해 1천명의 대학생과 500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 선교봉사단의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련 목사를 대표회장에 추대한 북가주 선교협력단은 단장에 주정인 목사, 부단장에 강순구 목사, 조남근 장로, 한일경 목사, 이해인 집사, 이문희 박사, 최혜숙 집사, 이지영 집사, 이상희 전도사 등을 임명했다.
또 사무총장에는 이재화 전도사, 감사에는 오영의, 송선실, 재무에 김지영, 이제인씨 등이 실무를 맡게된다.
200명의 선교단을 파견할 예정인 북가주 선교단은 콩고의 10개 도시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미션은 이를 위해 매주 중보기도 및 연합 중보기도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북가주지역 연합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 전문인 세계 선교대회: 7월 4일-8일 ▲원주민 교사훈련 및 초등학교 일일교사: 7월 12일-16일 ▲어린이 선교대회 및 중고등학교 일일교사: 7월 19일-22일 ▲원주민 지도자 세미나: 7월 26일-30일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 7월 30일-8월 1일.
<한범종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