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마술대회’ 방영…최고스타들 대결 펼쳐
SBS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서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마술 솜씨를 뽐내는 ‘스타 마술대회’(연출 한경진)를 22일 밤8시35분 방송한다.

개그맨 홍록기와 가수 빈, 장나라와 정준하, 김진과 김상혁, NRG, 김정훈과 채연, 샤크라, 고영욱과 황혜영, 신정환과 죠앤, 홍경인과 앤드가 마술사로 등장한다.

탤런트 김진과 김상혁은 가부좌 공중부양, 홍경인과 앤드는 미녀에게 최면을 걸어서 몸 전체를 부양시킨다.

상자 속에 들어간 샤크라의 은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고영욱은 인형을 눈 깜짝할 사이에 황혜영으로 탈바꿈 시킨다.

순식간에 오이가 이등분되는 단두대에 목을 집어 넣는 NRG, 날카로운 철침을 채연의 몸에 통과시키는 김정훈, 정준하를 상자 속에 넣고 목을 360도 돌리는 장나라, 빈의 허리에 4개의 형광등을 찔러 넣는 홍록기, 죠앤을 향해서 장총을 겨누는 신정환의 마술 등을 보여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정성모,일본 최고의 마술사 유지 야스다,코믹 마술의 대가 코메디언 전유성이 심사를 한다.

또 유지 야스다의 환상적인 옷 갈아입기,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정성모가 서울타워와 국회의사당을 없애는 초대형 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