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주민 허용 분위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더 이상 마리화나를 흡연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된 필드 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50%가 이같이 대답을 했다. 1969년 조사에서는 16%만이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이 음주를 한 것보다 위험하지 않다고 응답을 했었다.
필드 폴의 마크 디카밀리오 디렉터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마리화나를 피움으로써 더 강력한 마약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969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이같이 답한 반면 최근 조사에서는 52%만이 이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캘리포니아 주민중 73%는 의학용 마리화나 사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학용 마리화나 사용 주민발의안인 215가 통과되던 96년 당시의 56% 찬성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