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웨이·빅토리·풋힐…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샌퍼난도 밸리지역에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리로 셔먼 웨이 블러버드와 빅토리 블러버드가 선두로 꼽혔다.
LAPD 밸리 교통부가 2001년부터 2003년까지의 치명적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종합하여 5일 발표한 ‘밸리의 가장 위험한 거리 20’에 따르면 셔먼웨이가 3년동안 사망이나 중경상등 인명피해가 있는 교통사고가 40건이 발생, 가장 위험한 거리로 기록됐고 빅토리 블러버드는 37건으로 두 번째로 꼽혔다.
또 풋힐 블러버드가 36건, 버뱅크 블러버드가 35건, 로스코 블러버드가 역시 35건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그외에 발보아 블러버드(34건), 로렐캐년 블러버드(30), 밴오웬 스트릿(26), 데소토 애비뉴(25), 세티코이 스트릿(25), 벤추라 블러버드(23), 콜드워터 캐년(22), 글렌옥스 블러버드(21), 노도프 스트릿(19), 세펄베다 블러버드(19), 파세니아 스트릿(17), 샌퍼난도 로드(16), 케스터 애비뉴(15), 카노가 애비뉴(14)가 가장 위험한 20개 거리로 집계됐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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