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보건국-요식협
LA카운티 보건국이 한인타운 고기 구이집에 대한 위생 검사를 강화할 계획(본보 2월5일자 A1면 참조)인 가운데 LA카운티 보건국은 오는 3월15에서 20일 사이 한인요식협회(회장 김완택)와 공동으로 위생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김완택 한인요식협회장은 5일 “LA 카운티 보건국과 사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며 “정확한 교육날짜를 정해 보건국에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통상 5월중 보건국과 식당과 관련된 전반적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올해는 보건국의 단속 계획에 따라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당 위생뿐 아니라 장비, 숯불구이의 관계법규등 광범위한 내용이 함께 다루어 질 예정이라고 김회장은 밝혔다.
한편 LA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한인타운내 고기 구이 업소들의 위생 상태에 대한 불평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선 교육 후 집중 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고 다발 5개 업소에 대해서는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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