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분쟁중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미연합회(KAC) 산하 4·29센터 디렉터에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에드워드 김씨가 임명됐다. 한인청소년회관(KYCC)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도 일한 경험이 있는 김 신임 디렉터는 24일 찰스 김 KAC 사무국장과 함께 코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주류 및 한인사회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29센터가 기존의 분쟁중재 서비스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민족과의 대화증진 및 관계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29센터는 오는 4월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쟁중재 방법과 요령에 대해 배우기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다. 문의 (213)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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