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위원회 5월31일 한인회관서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위원회(위원장 박윤용)가 30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제3차 모임을 갖고 오는 5월13일 대통령 선거와 한인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개최 및 한인 유권자들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선거 참여 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이었던 대통령 선거와 한인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는 우선적으로 공화, 민주 양당으로부터 관련 있는 한인들을 추천 받아 오는 5월13일 한인회관에서 출마자들의 공약과 정책 등을 듣고 이를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특히 이 같은 토론회를 선거전까지 계속 열면서 양당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어떤 출마자가 당선됐을 때 한인사회 전반에 이익이 되는지를 분석해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치력신장위원회 산하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조직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한인 유권자들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선거 참여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최근 4년 이내에 선거에 한번 이상 참가한 인 유권자 1만3,000명의 명단을 확보한 청년학교의 자료 등을 이용해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또 약 6,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뉴저지 한인 유권자와 브루클린, 브롱스 지역의 한인 유권자에 대한 추가 등록운동과 이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을 벌이도록 메일 보내기, 전화 걸기 등의 실행 방법을 논의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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