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 CBMC 8일 조찬 모임
실리콘 밸리 CBMC (회장 이충구)는 지난 8일 오전 7시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엠버스 스위트 호텔에서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조찬모임을 가졌다.
‘겉치레보다는 멘토링을’ 이란 주제로 테이블 별 토의를 가진 자리에서 회원들은 경험담을 토대로 멘토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모임의 회원인 김창학 씨는 “멘토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사이의 관계”라며 “무엇보다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멘토링 파트너로 멘토링을 받고 있는 한 도씨는 “멘토는 주고 멘토링 파트너는 받는 일방향의 관계로서는 효과적인 멘토링이 성립하기 어렵다”며 “상호간에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며 즐거운 이민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리콘 밸리 CBMC를 창립하고 현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기씨는 정리토론에서 “제한적이로 전문적인 범위만을 다루는 근시안적인 멘토링의 차원을 벗어나 ‘토털 라이프’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해야 효괒거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조언했다.
실리콘 밸리 CBMC 는 지난 1996년 창립된 이래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매주 조찬모임을 통해 한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비즈니스 포럼은 오는 15일 저녁 7시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엠버시 스위트 호텔(2885 Lakeside Dr., Santa Clara)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퀴즈노스’를 운영했던 송 리씨가 ‘프랜차이즈 창업과 재판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김종수(408 480 0506)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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