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안전 기기 도입할 예정
마이크 혼다 의원 노력
론 곤잘레스 산호세 시장과 마이크 혼다 의원(민주당, 산호세)는 산호세시가 지역 공공안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보완하기위해 10만 달러의 연방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을 받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혼다 의원은 “나는 시의 공공안전에 대한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선출되었다”며 “산호세 주위의 지방정부의 경찰과 소방관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공조하여 우리의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술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방으로부터 받게 된 지원금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전역에 걸쳐 재난 시 긴급 상호연락을 효과적으로 취하기 위한 본부구축과 휴대용 라디오 구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곤잘레스 시장은 “9.11 사태 이후 긴급재난에 대처할 기술이 더욱 더 절실해 졌다”며 “이번 지원금이 산호세를 포함하여 인근 1백만 명의 주민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호세의 경찰과 소방관들은 산호세 시내의 90만 명의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1번째 규모이다.
지난 5일 실리콘 밸리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택 장) 임원들과 오찬을 하기도 했던<본보 4월 6일자 보도> 롭 데이비스 산호세 경찰국장은 “산타클라라 카운티내 지역에 하이테크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것은 주민 모두가 기뻐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프 클렛 산호세 소방국장은 “지난 2002년 8월 산타나 로우 화재를 통해 긴급 재난시 다른 기관과의 효과적인 연락망 구축을 통한 업무 공조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위의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관계속에 주민의 안전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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