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삼공사 ‘정관장 홍삼’ 미동부총판 책임자인 김승현 대표가 연방 농무부(USDA)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연방농무부는 지난 4일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워싱턴소재 농무부 본사에서 우수 건강식품을 보급한 점을 높이 평가, 김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농무부 고위 관리가 전시장을 방문, 홍삼제품을 접한 후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수상자에 추천된 것으로 안다면서 6년 전부터 홍삼을 미동부지역에 보급해 온 것이 이제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인삼공사 미동부총판 책임자로 현재 퀸즈 플러싱과 워싱턴의 애난데일 프라자에서 홍삼 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에 부스를 설치, 타민족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대표의 미국내 홍삼 홍보 활동은 오는 18일 한국 KBS TV가 방영할 ‘생로병사의 비밀’이란 특집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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