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한인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옥스포드 건강보험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인업체를 찾고있다. 7, 8월 두 달간 ‘직장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11, 12학년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크리스토퍼 로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 부사장은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 자신들의 적성을 파악하고 장래 진로를 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로 환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에 한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체들은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유급인턴사원으로 채용,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 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내과전문의 정연희 박사와 이준호 박사, 캐빈리 박사 등 한인 병원과 베이 사이드에 위치한 메인스트릿 라디올로지, 광고회사 A 파트너십 등이 참가한다. 기업체 참가문의 1-888-201-474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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