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목요 점심예배를 마련하는 LA홀리클럽의 임철호 사무총장(왼쪽부터) 백운학 부회장, 지정구 홍보담당자.
LA홀리클럽, 남가주든든한교회 매주 목 12시
윌셔 지역에 직장인을 위한 주중 점심예배가 마련된다.
오는 6월10일 첫 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2시∼12시50분까지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충일)에서 찬양과 설교, 간단한 점심식사로 진행될 이 모임은 지난 1년 여간 성경공부와 묵상모임을 가져온 LA홀리클럽(회장 김경수 장로)이 마련했다.
LA홀리클럽의 백은학 부회장은 “평소 주일예배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직장인이나 직장동료를 전도하고 싶지만 교회로 직접 인도하기 부담스러운 사람, 또 주일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직장인 등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설교는 매달 여러 교회 목사를 돌아가며 초빙해 한달 씩 청할 예정이며 6월 첫달은 나성영락교회 전 담임목사인 박희민 목사가 인도하게 된다.
주최측은 “직장마다 점심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배의 순서와 시간은 11시50분∼12시10분까지 준비 찬양을, 12시10분에 정확히 예배를 시작해 40분까지는 설교를 마치고 남는 10분간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홀리클럽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시별 초교파 복음화 실천운동 ‘성시화 운동’을 주창하는 단체로 한국서는 1972년에, LA는 2003년 2월에 창립됐다.
남가주든든한교회는 윌셔와 뉴햄프셔 윌셔갤러리아 3층(3240 Wilshire Bl)에 위치해 있다.
문의 (213)389-9765 조영건 목사, (213)383-6800 남철우 목사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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