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축구교실 내달 5일부터 킥오프
오는 6월 LA 전미주 축구대회 출전 준비중
지난 2001년 휴스턴 전미 체전에서 우승했던 관록의 실리콘 밸리 축구협회(회장 최재혁)는 오는 6월 26일과 27일 세리스토에서 개최되는 ‘전미 축구대회’에도 선수단을 파견한다.
현재까지 LA, 오렌지 카운티, 샌디애고, 오레곤,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달라스, 아틀란타, 콜로라도, 미네소타, 아리조나에서 모두 15개팀이 이 대회에 참가신청을 마쳤다.
최회장은 대회 선수 구성에 앞서 “실리콘 밸리지역에는 내로라 하는 지역축구팀이 많다”며 “올해는 상록과 한얼, 태백팀에서 선수를 차출해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단장은 서양수씨, 감독은 고영준씨가 맡게 됐다.
한편 축구 활성화 방안 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04 어린이 축구교실’이 오는 6월 5일(토)부터 개최된다.
실리콘 밸리 체육회 장길현 회장은 청소년 체육지원방안에 대해 “사우스 베이 지역에 한인으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운동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공부를 잘해서 스탠포드나 하버드에 가는 학생뿐만 아니라 이들 스포츠 꿈나무들에게도 관심을 보여달라”고 동포들에게 당부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6세부터 13세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남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408 315 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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