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 1회 칼리지코스타에 참여한 한인 청년들이 전체집회에 참석해 찬양하고 있다.
21~25일 제2회 cKOSTA, 오렌지카운티 채프만대학
한국어권 대학생 청년 대상
전문인 20여명 6개 트랙 운영
한국어권 대학생·청년수양회 ‘칼리지코스타’(cKOSTA) 제 2회가 오는 21∼25일 오렌지카운티 채프만대학(One University Drive, Orange)에서 열린다.
‘고난받는 공동체, 거룩한 공동체’란 주제의 이번 대회에는 김원기(휄로십)·이호(한국지구촌)·강준민(동양선교)·박광철(조이휄로십)·조경호(수원형제침례) 목사와 5대째 한국선교사를 지내며 북한선교에 헌신한 스티븐린튼 박사(유진벨재단) 등이 주강사로 참석하고 찬양집회 ‘부흥’의 프로덕션 디렉터 황병구 씨와 그룹성경공부 ‘커피브레이크’ 인도자 백은실씨, 이재만·마민호 교수를 비롯한 평신도 강사와 금병달·김흥덕·이승종·박진석·장이규 목사, 박대훈 선교사, 김선일 전도사 등 각계 전문인 20여명이 참가해 기본영성과 기초신학, 제자훈련, 기독교세계관, 상담, 캠퍼스전도 등 짜임새 있는 6개 트랙을 진행할 계획이다.
cKOSTA는 1985년 북미주 대학원과정유학생수양회 코스타(KOSTA)를 시작하면서 학부생 참가를 전체 10%로 제한했으나 해가 거듭할수록 참석을 원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의 숫자가 점증해 지난해부터 아예 따로 대학생과 또래 청년들만을 위한 집회를 마련한 것. 지난 1회 대회에는 23개 주 60개에 달하는 교회에서 250여명의 한인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가해 67명이 선교에 헌신했다.
참가자들은 4박5일간 조를 이뤄 생활하며 믿음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범을 통해 배우며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cKOSTA에 참석할 수 있는 연령은 19∼25세, 등록비는 10인 이상 단체등록시 개인당 199달러, 개인등록은 249달러며 교재비와 숙식비가 포함된다. 등록마감은 19일, 선착순 400명을 기준으로 마감된다. (562)833-7806, www. ckosta.org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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