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 드려야죠”

엘카미노 셀컴 와이어리스
전 모델 Free 선언하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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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꼽으라면 단연코 핸드폰을 꼽는 셀컴 와이어리스의 에드워드 서(48, 한국명 서영철)씨는 사우스 베이 지역의 한인 소비자들을 위해 핸드폰 전 모델 프리(free)를 선언했다.
셀컴은 현재 삼성, 엘지, 오디오박스 등의 카메라폰과 교세라, 엘지, 삼성 등의 칼라폰을 소비자들에게 계약조건에 따라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리베이트 후)
특히 서씨는 “핸드폰 단말기 도매업도 겸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품목의 핸드폰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며 “영어에 불편을 겪는 한인들에게 고객에 맞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셀컴에서는 핸드폰 분실이나 고장으로 이해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 임시 단말기를 대여해주기도 한다.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방침 때문이다.
또한 미국에 단기출장을 오는 한인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핸드폰 임대업도 함께 하고 있어 샌프란시스코 지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엘카미노 교포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셀컴은 샌프란시스코와 서니베일에 지점이 있으며 산브루노에는 셀컴의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조만간 프리몬트점과 남가주에도 진출할 예정에 있다. 주소: 3400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핸드폰 및 프랜차이즈 문의: 408 554 6008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