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남성성가단의 공연 모습.
레위남성성가단 27일 18돌기념 연주회
“레위남성성가단의 찬양소리에는 깊이가 있으며 포용력과 힘이 있습니다”
남성 크리스천 합창단인 레위남성성가단(단장 이인호)은 27일(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창단 18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편곡 찬송가, 고전성가, 가스펠 송과 미국성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카마여성합창단, 첼리스트 이중인, 다니엘 오 군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이인호 단장은 “성가단 활동을 통해 은혜도 나누고 친교 모임도 갖는다”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다른 모임에서 얻을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하고 많은 남성 크리스천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목사와 장로로부터 평신도를 포함한 30∼50대 남성 38명으로 구성된 레위남성성가단은 연례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선교후원, 불우이웃 돕기, 한국 수재민 돕기를 위한 자선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후반기 러시아에서 해외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며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레위남성성가단 문의는(714)287-8075 이인호 단장, (714)893-1652,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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