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리 갤러리’(대표 사비나 이)는 7월10일부터 8월4일까지 한·미 작가 4인 그룹전을 갖는다. ‘슬로우 애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룹전에는 한인 박수정씨, 제니퍼 파이스트, 매리온 레인, 쉬란 벤-탈 등의 작가들이 출품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색과 미니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풍기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인 박수정씨는 한국의 모시를 연상할 수 있는 시원한 색과 표면에는 여러 줄의 선으로 조화를 이루는 그림 4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16점이다. (323)935-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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