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게 술울 팔면 A급 경범죄로 벌금을 물게된다.
21일 삼문센터에서 가진 해리 하인스 LBJ 비즈니스 워치모임에서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실 김은섭 홍보관이 미성년자 통금에 대한 설명끝에 이 같이 밝혔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3004지역에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강력범죄및 차량관련 도둑이 지난 2002년, 또는 2003년 같은기간에 비해 줄어들었음이 통계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같은 감소는 지역내 순찰 강화와 한인 경제인협회, 또는 한인단체, 한인 비즈니스 대표들이 사설경비원을 고용하고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발생요인을 사전에 억제, 또는 차단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한인 단체 관계자들은 이 수치만으로는 범죄 발생이 감소됐다는 판단은 성급하다고 지적하면서 문제는 소소한 좀도둑 발생시 이를 적발하고도 이에 대한 신고를 소홀히 함으로써 통계수치에 반영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즉 이와 같이 범죄가 발생했는데도 불구 이에 대한 신고를 게을리하면 경찰은 통계에 따라 이 지역이 범죄 다발지역이 아니므로 순찰비중을 적게두게 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대동삼문회장은 최근 일어난 범죄에 대한 설명을 하는 끝에 우리지역의 범죄 감소를위해 소소한 좀도둑일경우 경고만 주고 보내는데 귀찮고 힘들지만 꼭 경찰에 넘겨라. 그래야만 경찰이 더 주의를 기울이고 대처하게 될 것이라고 제의했다. 삼문센터는 자체 사설 경비원을 고용함으로써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삼문센터에서는 최근 도둑을 잡아놓고도 경찰의 출동이 늦어 어려움을 겪은 사실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은섭 홍보관은 경찰이 인명을 살상하는 범죄를 우선순위예 두고 경찰을 현장에 출동시킴으로써 경범죄에 해당하는 경우 경찰 인력이 부족하면 늦게 출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경찰력을 증원해야 풀리는 문졔라면서 무엇보다 좀도둑을 쫓다가 귀중한 생명을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해리하인스 비즈니스 워치 첫 모임을 계기로 차기 모임부터는 지역 담당 방범경찰관을 참석시켜 보다 상세한 범죄현황을 듣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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