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발로 뛰며 홍보전
즉석에서 지지 약속하는 주민도
“이것이 바로 선거에 이기는 길입니다”
오는 11월 2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산타클라라 시의원 Seat No.4에 출마하는 갑 김씨가 매일 산타클라라 주민을 개별 방문하고 있다.<본보 9월 30일자 참조>
선거를 꼭 한달 앞둔 지난 2일(토) 오전 10시 김씨는 선거운동본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홈스테드 인근의 가구를 방문했다.
거리당 2명씩 배치된 선본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거리의 가구를 짝수번지와 홀수번지로 나누어 개별 방문했다.
이 날 김씨와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산타클라라시 도시계획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씨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주민들의 반응을 확인하여 기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씨는 개별 가구방문에 앞서 “오늘 방문하는 지역은 선거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표를 얻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동시에 지지를 약속한 주민들의 집에 ‘Gap Kim’이라 쓰인 사인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날 한 주민은 김씨의 정책에 대해 경청한 뒤 지지를 약속하며 다른 후보의 사인물을 즉석에서 철거하고 김씨의 것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김씨 선본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별 가구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gapkim.com
▲문의: 408 727 9158, gapkim@gmail.com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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