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공사 시작, 820만달러 투입
하이웨이 17번, 152번 일부 구간도 차선확장공사
사우스 산호세 지역 주민의 주요 통근도로인 하이웨이 85번의 인근주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해방될 전망이다.
산호세 머큐리의 29일(월) 보도에 따르면 하이웨이 85번의 재포장 공사는 지난 1996년 주민발의안으로 통과됐으나 닷컴붕괴로 인해 세금수입이 줄어들어 그 동안 중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9개월간 판매세액이 1천 5백만 달러 초과됨에 따라 하이웨이 85번상의 I-280부터 하이웨이 87까지 구간에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웨이 17번상의 캠던 애비뉴부터 해밀턴 애비뉴까지 구간에는 1천 5백만 달러를 투입해 북쪽 방향으로의 합병차선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길로이에서 I-5 방향의 하이웨이 152번(동쪽방향)상의 를라그래스 크리크 다리에는 차선이 확장되고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하이웨이 85번의 재포장 공사에 마이크로그라인딩 공법이 사용된다. 이 공법은 노면을 부드럽게 갈아 주행시 발생되는 소음을 감소시켜 인근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행중인 자동차에는 미끄럼방지 효과를 주어 안전한 주행 및 사고예방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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