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도서관, 오는 12월 1일
본국에서도 번역이 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다빈치코드(Da Vinci Code, 저자 댄 브라운)’ 독서토론회가 오는 12월 1일(수) 서니베일 도서관에서 열린다.
이 소설은 하버드 대학 암호해독학과의 랭던 교수와 프랑스 경찰청 암호해독과의 소피 경관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살해사건을 계기로 만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들 두 주인공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 담겨있는 암호를 풀어 나가며 아이작 뉴튼,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이 속했던 비밀 조직의 실체와 소피의 출생비밀을 밝힌다.
최근 영화로 상영된 ‘예수의 수난’이 유대인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면 이 소설 역시 ‘예수의 결혼’이라는 독특한 역사적 가설을 채용함으로 기독교인을 비롯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서토론회는 1일(수) 오후 7시 도서관 프로그램룸에서 열린다. 참가비 무료.
▲주소: 665 West Olive Ave., Sunnyvale
▲문의: 408 730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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